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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훔치는 버릇이 있는 동생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가족.. 너무 짜증나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9. 2. 09:25

    훔치는 버릇이 있는 동생과 그를 둘러싸고 있는 가족.. 너무 짜증나
    제 동생은 예전부터 물건을 훔치는 이상한 버릇이 있었습니다. 내 방에 있던 동전들, 작은 피규어들, 석영들, 반짝이는 걸 좋아해서 모았던 반투명 스톤 등등... 하나둘 사라지기 시작했다. 제가 어려서 그런지는 모르겠지만 부모님은 별로 신경을 안 쓰시는 것 같았습니다.

    아직 학생이라 용돈으로 살 수 있는 처지지만 결국 부모님 돈으로 물건을 샀다. 내가 할 수 있는 일은 아무것도 없었다. 형이 방에서 가져간 소지품만 가져옵니다. 동생에게 화나면 바로 부모님께 가서 말해서 많이 화를 냈지만 별로 꾸짖지도 않았다.

    하지만 동생은 나이가 들어도 버릇을 바꿀 수 없었다. 학원에서 교재비로 낸 5000원을 내 책상 위에 놓고 가도 가져가지 않겠는가? .요즘은 동생만 보면 너무 화가 나서 때리고 싶어진다.

    오늘은 방 서랍을 뒤지다가 소지품을 챙겼습니다. 부모님이 정리하다가 잘못 이해하셨을 수도 있겠지만, 방 서랍을 보니 예전과 같은 모습을 하고 있을지도 몰라요. 아무것도 훔치지 않았는데 왜 그렇게 예민하냐고 소리쳤다.

    나는 아직 십대이고 사생활이 필요한 나이이지만 당신이 당신의 물건을 가져간 것이 아니라 당신이 당신의 자신처럼 내 방에 와서 서랍을 뒤적 인 것이 화가납니다. 찾아달라고 했다면 찾지 못했을까요?

    형의 손 버릇이 정말 이해가 안 된다. 남동생은 돈이 필요할 정도로 키가 작은 적은 없었고, 나이가 들어도 돈이 필요해서 부모님 돈을 건드린 적도 없습니다. 왜 자꾸 차별하고 남동생에게 나쁜 손 버릇을 들이는지 이해가 안 돼요.

    어리다고 꾸짖기보다 도둑질을 옹호하는 것이 옳습니까? 내가 예민한가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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